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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의 기억 보관 및 의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해석을 봐도 모르겠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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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 번복 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를 어제 보았다.

 

영상미와 특유의 그림체 덕분에 흥미롭게 시청하였지만, 

해석영상 및 해석 글을 아무리 보아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가리는 무엇인가?

  - 왜가리는 마히토를 그 이세계 즉, 큰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큰 할아버지는 왜가리를 봐도 고맙다는 시그널이나 다른 제스처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왜가리 입안 할아버지의 얼굴은 어떤 것이고,  왜가리의 깃으로만든 화살이 왜 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했을까?

 

왜가리를 사용하는, 안에 그 할아버지는 대립적인 관계인 것인가?

 

그 왜가리도 큰할아버지를 조심스러워할뿐이다.

  - 왜가리가 부셨던 나무막대기는 왜 마히토가 다시 만지니 부서진 것일까? 그저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입하기 위한 요소인가? 시간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뜻도 함유하고 있는가? -> 히미가 성 밖을 나설 때는 해당 성이 무너지고 있었기에 미래도 없어야하는데, 마히토가 살아있을 때까지 성이 유지되는 현상과 동일한 것인가?

 

  - 또 왜가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마히토의 어머니를 만든 것, 다른 앵무새나, 펠리컨과 특별히 다른 점이다. 

 

나츠미는 왜 해당 성을 익숙해 하고 화살과 활을 갖고 있을까?

   - 나츠미는 이전에 가본 적 있었기 때문일까?

   - 그럼 화살은 무엇을 위해 갖고 있나,? 그저 왜가리가 아닌 다른 보호수단으로 시대적 배경에 따른 물건인 것인가?

 

히미는 어떤 이유 때문에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 히미는 무엇이 달랐기에 불을 사용하는 것인가. 혹시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 이세계를 오면 그로 인해 죽었던 대상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히미는 불에 타서 죽었기 때문이고, 왜가리 입안에 있는 할아버지는 왜가리에게 먹혀서 죽었기 때문일까? 그렇다기엔 죽은 사람은 현실(위) 로 갈 수 없지않나?  하지만 그래서 키리코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였기에 별다른 능력이 있지않았던 것?

 

 

사람을 먹는 앵무새들과 펠리컨은 현실로 나오게 되었는데, 위험하지 않나? 먹을 것이 많은 현실이기에 괜찮은 것인가..?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고,  난해하지만, 내가 보았던 해석글 중 꿈같은 영화라고 했던 비유가 계속 생각이 난다. 꿈이기에 이상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것인가. 그냥 지금만 보고 그러려니 하면 되는 영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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