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13일_강릉여행 마지막 및 현재 심정 (+ 내일 및 이번주 계획

일요일[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의미깊은 주말이었다. ㅅㅇ이랑 더 친밀해진 거같다.]

1. 강릉여행 후기

2. 현재 심정

3. 이번주 계획

 

1. 강릉여행후기

먼저 중학교때부터 24살까지 계속 지내온 친구들, 거의 유일한 나의 친구다.

 여행을 가고 혹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진 않을까, 내가 투정을 부리진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지만, 이제껏 잘 지내온 것처럼 평범하게 잘 다녀온 거같다. 

 초당순두부를 너무 궁금해서 짬뽕순두부집을 꼭 가고싶었지만, 안좋은 평이 하나씩 떠올라 좋은 평만 있는 그냥 두부 전골을 먹게 되었는데, 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하고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여서 아쉬웠다. 기대했던 짬뽕순두부가 맛이 없는 것보다는 나았을까? (뚱할머니순두부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11)

 

그 다음으로는 바로 아르떼뮤지엄이라는 전시회를 갔다 뮤지엄이라길래 박물관인줄 알았다. 갔는데 형형색색의 light와 sound, 구조물? 신기했는데 그 태양이라는 작품에 사진을 찍는데 거의 1시간 가까히 기다려서 힘들었다.. 사진은 색다르게 찍을 수 있다는 건 확실하지만, 1시간의 가치에 비할바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그 후 순두부 젤라또를 너무 먹고싶어서 초당젤라또를 갔는데 정말 맛있더라 초코를 좋아하면 초코웨하스를 먹으면 좋을 거같다. 두가지의 맛을 default로 선택하는데 순두부와, 초코웨하스, 쑥, 피스타치오 등등 먹어보았는데 순두부와 초코웨하스가 와따였다. 누텔라맛( 초당 젤라또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6)

 

가까운 바다에 가서 사진을 찍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그래도 좀 들었는지 바닷물 한번을 만지지 않았다. 더러워지는게 더 싫은 모두 였던 거같다. 즐거웠는데 하늘이 흐려서 살짝의 아쉬움이 남는다. (강문해변 ; 강원 강릉시 강문동 182-1)

 

그 앞에 육쪽마늘빵을 샀는데 예전, 친언니가 강릉에 가서 사온 마늘빵이 환상적인 맛이였어서 샀는데, 역시 맛났다.(팡파미유 강문점 ;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1 1층)

 

그 후 체력이 부족해서 집에서 먹자는 결론을 내려 옆에 옛소라 회센터에 가서 회덮밥을 포장해 숙소에서 먹었는데 오지게 맛나더라(옛소라회센타 ;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13)

 

다음날은 감자적 1번지에 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일단 후기로는  셋이 쿵짝이 잘 맞아서 우리가 이 날까지 모일 수 있었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우정에 대해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거같다. 더 친할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니였고, ㅇㅈ가 말한 저녁 이야기들이 자꾸 생각나서 한 번더 내 뇌를 괴롭히게 되는 거같기도 하다. 친구들과의 여행, 좋았다.

이 한마디면 끝나는 것인데, 혹시 title만 보고 오실까 싶어 정보를 얻어가실까 싶어 기재해보았다.

 

2. 심정

굉장히 불안하다. 나는 어떤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것인지 목표라는 것을 내가 세워도 괜찮은 것인지, 두려워진다.

 이러한 두려운 심정이 사라지고 그 공간을 편안한 웃음으로 채우고 싶다. 또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하고 신경이 쓰이는 일에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하나씩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계기가 계기가 아닌, 다른 부정적인 어떠한것이 될까 두렵다.

좋아졌으면.. 좋겠다!!

 

3. week plans

2월의 셋째 주다, 

나는 이번주에 자바를 겸행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는 한주가 되고싶다.

또한, 내 안에 있는 불안이 언제 그랬냐듯 싹 잊고 행복과 다행행 복복으로 채우고 싶다.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를 신청하는 날이 있기도 한데, 이는 신청을 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수행 후 실기 공부를 완벽히 하여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자신감을 갖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yesterday wished to today list

. 블로그 쓰기 ✔

. 생각 온전해지기 😒

. 불안 잠재우기 😒

 

 

tomorrow wish list

. 몽고 DB 복습하여 내용 다 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