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계획
2025. 3. 2.
3월 계획
2025년 이라는 숫자가 익숙해지는 3월의 시작이다. 이번달에는 웨딩홀 시식을 할 수도 있고, 집계약을 하는 달이며, 내 유일한 절친들과 여행을 갈 수도 있기도 한 달이다. 요새 결혼 준비에 부모님과 대화를 하고 엇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좀 받는 달이다. 우리는 정한 답이 있는데 괜히 아쉬우니 한마디씩 거드시는게 굉장히 불편하다. 왜 이렇게 아내는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할까 싶었는데 자신의 자신없는 부분을 지켜야함과 동시에 반항심도 같이 들어서 인 듯하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달이 되었음 좋겠다. 그리고 2월은 유독 침체되어있었던 거같아 아무래도 발목이 다치고 운동 및 거동이 불편하니 택시비도 많이 나올 뿐더러 걷는 게 힘드니 더 더 힘들었던 거같다. 그래도 3월은 걷는 거에 있어 자유로운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