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일기장
2022. 8. 15.
8월 중순 review 및 근황
먼저 회사에서는 계속 제안서를 쓰기 바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지니어 가 된건지..만건지..하하 제안서를 작성하는 순간에도 일에 대한 성취감을 아예 느끼지 못했다면 분명 거짓말이다. 하지만, 제안서 작성을 끝내고, 하루 개인공부를 하였는데, 코드를 치면서 느꼈다. 나는 이 코더 및 개발자에 적성이 맞다는 걸 물론, 그 짧은 순간의 짧은 생각이었다. 그래도 확실히 문서작업과는 다른 느낌이 분명했다. 8월 계획 中 나는 이번 회사에 확신을 갖고 좀 더 삶의 방향을 정하려했다. 하지만, 직접 실무에 들어가는 건 9월부터라서 아마 확신을 내리기 어려울 거 같다. 이번 8월을 살아가면서 삶을 구조화하고 싶었다. 아침엔 무엇을 하고 점심엔 어떤걸하며 저녁은 어떻게 한다. 삶을 묶어서 조금씩 구조화시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