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은 눈 깜박하니 끝이 나 버렸다.
선택을 많이 했던 거 같고 좋은 사람을 알게 되었기도 했으며 제주도를 간 날이기도 하다.
너무 오랜만에 계획을 세운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떻게 썼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거같다
음.. 요즘엔 니체의 책을 조금 읽고, 도파민네이션이라는 책도 읽고있다.
또 요즘 느끼는 건 주변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내가 색깔이 있는 사람이 아닌 상대에게 맞추어가는 백지같은 사람이라는 걸 더 알게된 거 같고. 내가 편하게 살으려면 내 색깔(생각)과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주 물음표를 던저야하는 거 같다.
요즘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차분한사람이다.
매번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크게 생각을 해서 접목을 못시켰는데 이번 한 달은 차분한 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는 차분한거를 익숙해하며 또 다른 이상향을 추가하는게 좋을 거같다.
그리고 가끔 드는 생각은 지금 하고 있는 웹 프론트 개발을 하면서 얻는 지식은 분명 없다고 할 순 없지만. 과연 5년이 지난 후에도 지금과 같을지.. 그게 궁금하다. 내가 설 곳을 탐색하고 정처를 마련해야하는데 노력을 시작하는 방법을 내가 모르는 거같다.
2월은 나에게 모든 긍정적인 것을 조금이나마 시작하게 되는 한 달이었으면 좋겠다.
month wish list
. 차분함을 내것으로 만들기
.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 찾기
. 눈치 덜 보고 업무에도 노력하기
before wish month age
. 부담없이 잘 해내기_ㅎㅎ무엇을??
. 논리적으로 생각하기_음 실패ㅏ
. 급하지 않기_조금은 나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