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6개월..너무나기다렸다..
이 시간이 너무 길었다.
뒤로 가면 갈 수록 긴 거같다.
좋은 기억은 다 써서 없어지고 힘들고 화가 났던 생각만 샘솟는다.
의욕이 다시 샘솟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일단 나는 AI기반 빅데이터 지능형 웹서비스 개발 실무 커리큘럼을 들었고, 미니프로젝트 하나, 마지막 프로젝트 하나 이렇게 총 2개를 경험하였고,
배운것은 pytho, java, Django, html, Linux, hadoop, oracle, mysql, deep leaning정도 이다.
하나하나 모두 다른 강사가 와서 수업을 해주었고,
hadoop같은 경우는 강사의 자질 부족으로 단 하나도 배운것 없이 2주를 날렸다.
그런데, 해당 강사를 전전 기수한테 물어보니 그 때에도 하나도 배운 것 없이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
강사by 강사가 심한 거 같다.
일단 처음에 python을 배울 때 너무 영광스럽게도 좋은 강사님을 만나서 정말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그리고 학생의 집중도를 끌어오는 힘과 교양, 단결력, 인간미까지 빠지는게 하나 없는 강사님을 만나서
여태까지 버틸 수 있었다.
먼저 국비지원교육을 받는게 지금 사회에서도 맞는 방향이고 정부에서도 바라는 방향이고 현재 청년의 상황에서도 이게 정답인 거같다.
그런데, 국비지원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른 학원이 있다면 혹은 내가 6개월도 다시 돌아간다면, 그 python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 강사님들을 만나서 배울 수 있는 학원이 더 좋을 거같다.
마지막 프로젝트 강사도 강사 by 강사이지만, 너무 좋지 못한 강사를 만나서 그냥 방목으로 팀 내에 학우분들이 열심히 하는 방향이였다.
정수기에 물도 잘 나오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다. 정말 정부에서 편의란편의는 다 봐줘서 너무 좋게 학습을 하는 건 좋은데,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퀄리티의 차이에 불만은 어떻게 숨길 수가 없었던 거같다.
그래도 이렇게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반년을 같이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이 좋았다.
이 글을 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wishlist
사람도 좋고 급여도 좋고 업무도 좋은 전망있는 회사를 다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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