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로 한걸음씩 가려고 하는데, 현재 프로젝트로는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하려하는 순간
번뜩 생각나는게 있다.
나는 원래 일정이 다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집 앞 횡단보도에서 달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떨때는 정말 가늘고, 어떨때는 정말 가까히 있는 거 같고, 어떨 때는 항상 이쯤 있었던 곳에 사라져 있고 다른 곳에서 짠하고 얼굴을 보인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달을 다루는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원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원하는 앱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보고싶을 때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었을 때에도 해당된다.
그래서 이 생각이 들자마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바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괜찮은 앱들이 몇개 보였다. 하지만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식으로 만들지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정리를 하려한다.
먼저 첫 화면은 현재 달의 모양을 바로 보여주어 편리성을 주고
어디에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나침반을 사용하여 핸드폰을 눕혀달라는 안내문구를 보이게 하고 어느 쪽 방향에 있는지 화면구성을 통해 알려주고 싶다.
또한, 달력이 있어 해당 날짜의 달의 모양을 알려주는 기능
뭔가 너무 사용성이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처음 이 길로 들어갈 때 유튜브 영상을 정말 많이 보았었는데, 어떤 경력이 흘러 넘치는 분이 아무 이유없이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 분은 다른 사람의 책상 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단순히 궁금하여 자신의 책상을 사진찍어서 올리는 아무 이유없이 궁금함에 만든 웹서비스에서 많은 사용자를 일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 것 처럼 나는 내가 달이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궁금했다.
앞으로 내가 올리는 블로그의 글은 아마 해당 어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이 담기지 않을까 싶다.
※ 해당 사진은 미리캔버스로 임의로 제작한 스플래시 화면이다.
'IT To do and To w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7월 4일_프로젝트 스플레시 구현 코드 공유 및 날짜 데이터 갖고오기 (+현재 프로젝트 현황 (0) | 2022.07.04 |
---|---|
22년 7월 2일_개인 프로젝트 시작( + 및 금일 사는 얘기 (0) | 2022.07.02 |
22년 6월 27일_D-2 비트교육센터 후기 (0) | 2022.06.27 |
22년 6월 22일_제가 돌아왔습니다. (0) | 2022.06.22 |
22년 6월 20일_ 프로젝트의 마무리 시점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