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계획
2023. 9. 30.
10월 계획
슬슬 관계를 정리했던 한달이다. 자의도 있고 타의도 있었다. 그리고 일이 되게되게 바빴던 한 달이었다. 오히려 바쁘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고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였어서 좋았다. 또한 어려운 게 아니였어서 더욱 기쁘게 임했던 업무였다. 이번달은 ㅅㅇ매니저님 결혼도 있었고, ㅎㅎㅇㅃ도 2번정도 보고, ㅇㄴ, ㅅㅎ매니저님 생일도 챙겨드렸었고, 코치님이랑 술도 마셨었고, 매니저님들이랑 이태원도 가고, ㅇㅈ언니랑도 치킨먹고 술을 굉장히 많이 마셨던 달이다. 아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소개 받기도 했던 달이다. 또, 오늘 관계를 정리한 날이기도 하다. 마음이 좀 불편하다.. 후! 일단 이번달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배드민터 술자리에서 너무 분위기를 띄우려고 웃어댔더니, 너무 과하다고 삼촌한데 둘이 있을 때 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