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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일기장

첫사랑 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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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심란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중심이 없다.

 

마음 속에 어울을 해소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려 한다.

 

요새는 일주일의 5일을 "버틴다" 라고 표현하고 일주일의 주말 이틀을 "아쉽다"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한주 한주가 쌓이다보면 내 인생은 버티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만 남는 걸까.

 

이 마음속에 오묘한 말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제목을 정했다.

 

본문과 아주 관련이 없지만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엇갈 좇고 아쉬워하고 허망해하고 공허해하며 에너지를 받기도 외로워하기도 의욕없이 있기도 한다.

 

항상 눈 앞에 있는 일을 해치우고 난 후 정신을 차리고 나에게 물었을 때 항상 대답은 지금 기쁘지 않다 인 거같다.

 

항상 기쁠 수는 없지만 가끔 기쁠 순 있는 건데, 항상 한발자국 뒤에서 생각하며 큰 그림 보면 희극인데 왜 자꾸만 일희일비하게되고 나무도 아닌 나뭇잎만 보게되는 걸까.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하고 싶어도 내 안에 연료가 부족하다. 그저 흐르는대로 살아야하는것일까..?

 

언제 연료가 채워져서 기쁜마음으로 문 밖을 나서고 평소엔 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참신한 생각을 하며 실현을 시킬까.

 

항상 원하고 그러고싶은데, 그저 지금 해야할 일에 너무 몰두되어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고있지 않는 건 아닐까..?

 

다 필요없이 이번달 월급이 들어오면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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